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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는 휴전국가입니다.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나라이며, 뉴스에서도 북한의 심상치 않은 행동들을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다행히 아직까지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지만 재난이라는 것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법이죠.

     

    전쟁뿐만 아니라 지진 및 폭우로 인한 홍수도 방심할 수 없습니다. 백두산이 조만간 폭발할 것이라는 말도 있으니깐요. 각종 자연재해가 일어났을 때를 대비해야 할 때입니다.

     

    1초가 아까운 비상상황이 되면 챙겨놓은 재난가방 하나만 들고 바로 대피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챙겨 두어야 할까요?

     

    꼭 필요한 비상용 생활필수품

     

    비상물품은 꼭 필요한 것들로만 챙기며, 되도록이면 부피와 무게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재난상황이 닥치면 모두가 필요해지고, 경황이 없기 때문에 미리미리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비상상황에 대비한 물품준비요령, 부상자 응급조치 요령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으니 미리 숙지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비상용 생활필수품 식량, 식수, 취사도구, 침구, 의류, 라디오, 배낭, 휴대용 손전등, 양초, 성냥 등 국민재난안전포털

    비상용품 자세히 알아보러가기
    가정용 상비약품 소독제, 해열진통제, 소화제, 지사제, 화상연고, 지혈제, 소염제, 핀셋, 가위, 붕대, 탈지면, 반창고 등
    화생방 대비물품 방독면, 수건, 마스크, 비옷, 장갑, 비누, 테이프

     

     

    재난가방 챙기는 요령

     

    시중에 재난가방을 검색하면 필요한 물건들이 가방에 모두 챙겨져 있는 세트를 구매하실 수 있게 됩니다. 무엇을 챙겨야 할지 잘 모르겠다면 재난가방을 구매하셔도 되지만 기존에 가지고 있는 물품들로 챙기셔도 됩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자신에게 맞는 생존물품들을 챙기는 것입니다.

     

    • 성인기준 최소 3일(72시간) 동안 생존에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
    • 자신의 체력에 맞춰 적정 무게(자기 체중의 10~20%)로 준비
    • 개인에게 맞는 의약품 준비
    • 식수는 무게를 많이 차지하므로 간이정수필터를 챙기는 것이 도움이 됨
    • 부피와 무게를 많이 차지하는 식량은 에너지바로 대처하는 것이 효과적
    • 자신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거주지, 직장, 차량 안)에 준비
    • 식품의 유통기한, 건전지의 수명, 장비의 작동 유무를 정기적으로 점검(최소 6개월 주기)
    • 손에 드는 가방보다 등에 매는 가방을 이용

     

    저는 필요한 부분만 골라서 요약본으로 소개해 드렸는데 더 꼼꼼하고 효과적으로 재난가방을 준비하고 싶으시다면 나무위키의 생존배낭 문서를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나무위키 - 생존배낭 바로가기

     

    필수 생필품 중 부피와 무게를 가장 많이 차지하는 것은 물입니다. 꼭 필요하지만 물의 무게가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간이정수필터를 챙기는 것을 추천드렸는데요. 정수필터도 물이 있어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위급상황시 비상 급수시설을 찾을 수 있는 사이트에서 자신의 집 주변의 급수시설 위치를 미리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국민재난안전포털 - 급수시설 찾기 바로가기

     

     

     

     

    재난문자 발령시 대처방법 우리집 주변 대피소 찾는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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