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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와 잘 어울리는 서양 피클 '케이퍼'

채소를 오래 보관하면서 먹기 위해 우리나라는 장아찌를 만들어 먹고, 서양에서는 피클을 먹습니다. 그중 서양에서 즐겨 먹는 피클 종류인 케이퍼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케이퍼(Caper)란? 케이퍼는 연어를 자주 드시는 분들이라면 알고 계신 분들도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케이퍼를 처음 들어보시는 분들도 있고, 먹어 본 적은 있지만 정확히 어떤 재료로 만든 피클인지 모르는 분들도 계실 거예요. 케이퍼는 유럽에서는 2천 년 이상 먹어 온 전통 식품입니다. 겨자 같은 알싸한 맛과 상큼하고, 맑은 향이 나서 육류나 생선의 비린내를 잡아주고, 입맛을 돋우는 역할을 하죠. 특히 이탈리아 시칠리아 산 케이퍼가 가장 유명합니다. 저도 여러 번 먹어보긴 했지만 재료가 무엇인지는 몰랐었어요. 그냥 외국 식품이니까 별생각이 없..

음식 챙기기 2023. 4. 1.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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