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바나나가루란? 우리가 흔히 보는 바나나는 노란색인데요. 바나나도 과일인지라 익기 전에는 녹색입니다. 유통되는 바나나는 모두 노란색으로 익어있기 때문에 초록색 바나나는 흔히 볼 수 있는 바나나는 아닌지라 좀 낯설 텐데요. 익기 전 초록색 바나나를 그린바나나라고 하는데 이 그린바나나를 건조시켜서 만든 가루로 밀가루를 대체할 수 있는 식재료입니다. 노란색으로 익은 바나나를 떠올리시면 가장 먼저 단맛이 생각날 텐데요. 실제로 노란 바나나에는 과당이 많이 들어있지만 덜 익은 초록색 바나나는 과당이 생성되기 전인 전분(탄수화물) 상태라고 해요. 바나나를 재배하는 아프리카와 남미 지역에서는 예전부터 밀가루 대신 그린바나나가루를 흔히 사용해왔다고 해요. 그린바나나가루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 밀가루가 맛있기는 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