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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챙기기

티젠 콤부차 3개월 먹어본 후기

415번지 주민 2023. 5. 22. 11:50

목차

    건강을 위해 건강식을 챙겨 먹고 싶은데 귀찮으신 분들이 가장 쉽게 섭취할 수 있는 식품이 바로 음료인 것 같습니다. 물병이나 텀블러에 챙겨놓고 물대신 마시면 빼먹지 않고 꾸준히 먹을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먹는 방법이 번거롭거나 맛이 없다면 몇 번 먹고 안 먹게 되는 것이 우리 인간이죠? 
     
    저는 커피를 못 먹는 편이라 회사에서 맹물 말곤 먹을 게 없어서 카페인 없는 차종류를 찾아 마트를 어슬렁거리던 중 티젠 콤부차를 발견하게 되었어요. 광고를 많이 해서 어떤 제품인지 궁금해서 구매해 봤습니다. 저는 새콤한 맛을 좋아해서 복숭아맛을 선택했고, 현재까지 마시고 있어서 후기를 적어봐요.

     

     

     

    콤부차란?


    먼저 티젠 콤부차 외에도 다른 콤부차 제품들이 시중에 많이 판매가 되고 있어 콤부차가 무엇인지부터 알아볼게요.

    콤부차란 녹차나 홍차를 우려낸 물에 원당과 스코비라는 유익균을 넣고, 발효시킨 음료로 톡 쏘는 탄산과 새콤달콤한 맛을 가진 것이 특징입니다. 정확한 기원은 알 수 없지만 약 200년 전부터 몽골이나 만주지방에서 콤부차와 유사한 음료를 마신 것으로 추정된다고 하네요.
     

    발효과정에서 아미노산, 미네랄, 폴리페놀, 비타민 등의 영양소가 생성되어 다이어트와 건강에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하여 많은 사람들이 즐겨 마시는 건강 음료 중 하나입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은 병이나 캔에 음료가 담겨있는 제품과 스틱형 분말 제품 두 가지로 나뉩니다.
     

    티젠 콤부차를 선택한 이유

     

    처음엔 호기심. 현재는 맛있어서.

    별 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그냥 맛있어서... 솔직히 물 하나 바꿔 마신다고 사람이 엄청 건강해진다거나 살이 빠진다거나 하는 극적인 효과를 기대하는 건 말이 안 되기 때문에 효능에 대한 기대는 별로 없이 먹기 시작했습니다.

    먹고 나서 입안이 끈적한 것들을 안 좋아하는 편인데 티젠 콤부차는 인위적이지도 않고, 깔끔한 맛이 나서 꾸준히 먹고 있어요.
     
     

     

    맛 후기


    깔끔합니다. 물에 타먹는 가루형은 먹으면 약맛이 난다는 느낌이 나는 제품들이 많은데 티젠 콤부차는 자연스럽다고 까지는 못하겠지만 인위적인 맛은 안 납니다.

    찬물에 타서 마실 수도 있고, 약간의 탄산 느낌도 나기 때문에 톡 쏘는 느낌과 과일의 새콤달콤한 맛이 잘 느껴져요. 제품설명에 물의 용량이 정확히 써져 있지 않아 저는 약 500ml에 타서 맛있게 잘 먹고 있습니다.


    티젠 콤부차 복숭아 맛

    3개월 동알 마셔본 티젠 콤부차의 효과

     

    저는 현재까지는 복숭아 맛만 먹고 있어요. 동네 마트에서 복숭아 맛만 팔고 있기 때문이죠.

    홍차를 우려낸 물로 만드는 음료이기 때문에 약간의 카페인이 들어있어요. 저는 카페인에 아주 취약한 인간인데 마셔도 전혀 영향을 받지 않았어요. 그래도 카페인이 걱정되신다면 히비스커스를 이용해 만어 카페인이 전혀 없는 콤부차 베리제품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유산균이 들어있기 때문에 소화가 더 잘 되는 느낌이 들었어요. 톡 쏘는 느낌과 새콤달콤함 덕에 갈증 해소도 더 잘 돼서 맛있게 계속 마실 수 있었습니다.
     

     

     

    이런 분께 추천드려요

     

    • 커피를 대신할 음료를 찾고 계신 분
    • 다이이트를 하고 계신 분
    • 소화가 잘 안 되시는 분
    • 탄산음료 대신 마실 음료를 찾고 계신 분
    • 직장인들의 음료로 추천
    • 등산이나 운동 후 갈증해소와 나트륨 섭취가 필요하신 분
    • 맛있는 음료를 찾고 계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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