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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디는 초여름인 5~6월이 제철인 뽕나무 열매로 과일 중에서는 상당히 빠른 시기에 익는 과일입니다. 과일은 제철에 먹는 것이 맛과 효능이 좋고, 오디는 보관을 오래 할 수 있는 열매가 아니다 보니 철을 놓치면 먹기 힘든 열매 중 하나입니다. 그럼 이번엔 오디의 효능 10가지와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디의 효능 10가지

    1. 콜레스테롤 조절

    오디에 들어있는 안토시아닌이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억제하여 심장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2. 혈당 조절

    오디에는 탄수화물을 분해하는 효소를 억제하는 성분과 장내 효소를 억제하는 성분이 들어있어 식사 후 혈당이 증가하는 것을 방지해 줍니다. 당뇨병 환자에게 추천되는 과일입니다.

    3. 암 예방

    검은 열매인 오디에는 항산화 성분이 많이 들어있어 암세포가 발생하는 것을 막아줍니다.

    4. 눈 건강 개선

    오디에는 안토시아닌과 비타민A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시력을 보호해 주고, 야맹증 개선, 안구건조증 예방 등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5. 피부건강 및 노화방지

    오디에는 항산화 효과를 가진 성분들이 많이 들어있어 세포손상과 노화를 늦춰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오디에는 비타민C, 비타민B, 칼슘, 철분, 칼륨, 비타민 등이 풍부하여 피부미용에 도움을 줍니다.

    6. 면역력 증가

    알칼로이드 성분이 백혈구의 활력을 높여주어 우리 몸을 외부에서 침입하는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한 대응력이 높아지게 해 줍니다.

    7. 관절염 예방

    오디에는 뼈건강에 좋은 칼슘과 칼륨, 비타민K가 많이 들어있어 관절염 예방과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 완화에 효과가 있습니다.

    8.  불면증 완화

    오디에는 신경 진정성분이 들어있어 불면증이나 건망증을 개선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9. 변비 예방 및 소화기능 개선

    오디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있는 열매로 먹으면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 주어 소화기능을 개선해 주고 더불어 변비예방도 해줍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오디를 먹으면 위장운동 촉진제보다 두 배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여 소화불량에 시달리거나 개복수술 후 위장관 운동기능이 저하된 환자의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10. 심장병 예방

    오디에 들어있는 칼륨이 혈압을 낮추고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에도 도움을 줍니다.

     

    오디의 부작용

    뽕나무 열매인 오디에 부작용이나 알레르기반응을 일으키는 경우는 매우 드물지만 만약 뽕나무 꽃가루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오디를 먹었을 때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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