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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인공지능(AI)에 대한 이슈로 뜨겁다.

    인간의 영역을 넘어서는 것이 아닌지에 대한 우려와

    인간의 생활을 더욱 편하게 해줄 거라는 기대, 두 가지로 나뉘는 듯하다.

     

    양날의 검이라고나 할까?

    ‘오픈AI’가 공개한 챗GPT이란?

    많은 사람들의 반대가 있어도 AI로 돈을 버는 사람들은 그 기술로 천문학적인 돈은 벌 수 있기 때문에 계속 개발을 할 것이다. 

    그렇게 나온 것이 스타트업 ‘오픈AI’가 공개한 챗GPT이다.

    이는 질문을 하면 답을 내놓는 AI 챗봇으로 답변의 완성도가 현존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이를 바탕으로 돈 버는 방법까지 등장하고 있다.

    GPT로 돈을 번다고?

    대표적인 사례가 챗GPT로 작성한 글을 블로그에 올려 광고 수익을 얻는 방법이다.

    사용자가 질문을 정리해 챗GPT에게 입력하면 챗GPT는 수준급의 글을 완성해내고 그 글을 약간 편집해 블로그에 올리면 된다.

     

    GPT의 능력은 학계에서도 인정받고 있으며, 챗GPT의 에세이 작성 능력이 뛰어나다고 평가하고 있다.

    실제로 와튼스쿨 MBA 기말시험에서 평균 이상의 성적을 받았고, 챗GPT가 미국 의사 시험에 통과할 역량을 갖췄다는 연구자료까지 나오고 있다.

     

    그러나 사람이 아닌 챗GPT가 작성한 글을 두고 표절 등의 우려도 제기된다. 급기야 챗GPT를 개발한 ‘오픈AI’ AI 텍스트 감별 애플리케이션(앱) ‘클래시파이어’까지 내놨다. 하지만 오픈AI조차도 해당 앱에 대해 “완전히 믿을 수 없다”고 말할 만큼 쉽게 구분할 수 없는 상황이다.

    AI가 작성한 사실 자체를 분간할 수 없게 되자 최근 미국 뉴욕시 교육국은 학생의 학업에 부정적이라며 모든 공립학교에서 챗GPT 접속을 금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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