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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많이 하시는 분들이라면 손목, 허리, 무릎통증은 기본으로 가지고 계실 거라 생각해요. 저도 스마트폰사용이 많아져서 손목이 아파지니 예전에 사용했던 동전파스가 생각나서 후기를 적어봅니다.

     

    동전파스를 검색하면 국내의 다른 제품들도 많이 나오지만 동전파스하면 생각나는 일본의 아주 유명한 제품이 있죠. 이 제품 덕에 동전파스라는 파스가 유명해진 듯합니다.

     

    저도 예전에는 약국에서 파는 네모난 일반 파스만 붙이다가 일본여행을 갔다 온 지인이 선물해 줘서 처음 사용해 보게 됐습니다. 저는 몰랐는데 굉장히 유명한 제품이라 일본여행 가면 필수로 구매해 오는 파스라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파는 매장이 찾아보기 힘들어 직구로 구매해야 하기 때문에 일본여행애서 선물로 많이들 사간다고 합니다.

     

    일본동전 파스 사용 후기

    상자 안에 아픈 부위별로 파스 붙이는 위치가 그려진 설명서가 들어있어 어디에 붙여야 할지 모르겠다면 참고하시면 됩니다.

     

    한 박스에 156매가 들어있어서 한 박스로 굉장히 오랫동안 사용하였습니다. 이 일본동전파스는 특히 손목통증에 효과가 좋기로 유명한 파스인데요. 저도 손목 아픈 부위에 두세 개씩 붙여봤는데 파스 크기가 작으니 아픈 부위에만 집중적으로 붙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붙인 부위가 뜨끈뜨끈해서 찜질이 되는 느낌이 들어서 더 효과가 좋다고 느껴집니다. 뜨거운 느낌이 싫으신 분들은 냉감 타입도 있으니 쿨이라고 써진 제품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파스를 붙이고 나면 확실히 며칠 동안은 손목통증이 줄어들었습니다. 완전히 치료가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다시 아파지면 다시 붙여야 하지만요. 

     

    파스를 붙인 느낌

    저는 7년 전에 처음 써봤었는데 파스를 붙였던 느낌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다른 파스들에 비해서 엄청 뜨거웠거든요. 피부가 예민하신 분들은 못 붙일 수도 있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때문에 파스를 붙인 자리를 씻게 될 때 씻기 전 30분이나 1시간 전에는 파스를 떼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파스는 파스향이 나서 주변사람들이 파스 붙였냐고 물어보는 경우가 있는데 이 파스는 냄새가 나지 않아 좋았습니다. 접착력도 좋고, 떼어낼 때 부드럽게 잘 떨어졌는데 약간의 끈끈이가 피부에 남기는 합니다. 

     

    마치며

    효과도 좋고, 양도 많이 들어있어 오래 쓸 수 있지만 국내에서 판매하는 곳이 적어 대부분 인터넷으로 직구를 해야 한다는 점이 아쉽네요. 다음에는 직구는 부담스러워서 구매했던 국내 자석동전파스에 대한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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