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겨드랑이 땀관리 데오드란트 드리클로 추천과 차이점

더워지기 시작하면 땀이 많으신 분들은 겨드랑이 걱정 많이 하시죠? 그래서 찾는 것이 땀 억제제입니다. 흔히 데오드란트를 바른다고 하는데 사실 데오드란트는 땀이 안 나게 해주는 제품이 아닙니다. 땀을 안 나게 해주는 땀 억제제는 드리클로라고 합니다. 

 

데오드란트와 드리클로의 차이점

데오드란트

냄새가 나는 박테리아를 죽여 땀냄새를 제거해 주는 제품으로 마트, 스토어, 온라인 등 다양한 곳에서 쉽게 구매가 가능한 제품입니다. 땀을 흡수하여 피부가 뽀송해지는 효과가 있기는 하지만 주 효과는 땀냄새를 제거해 주는 제품입니다.

 

드리클로

피부 위에 막을 만들어 땀구멍을 막아 땀이 안 나게 해주는 해줍니다. 일반 의약외품으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만 구매가 가능한 제품으로 겨드랑이에서 땀이 안 나게 막아주고 싶다면 데오드란트가 아니라 드리클로를 구매하셔야 합니다.

 

 

데오드란트 사용 방법

 

냄새 억제제인 데오드란트는 필요할 때마다 수시로 바르시는 분들도 많으나 샤워 후 물기가 없는 피부에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더 바를 필요가 있다면 4시간 간격으로 바르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드리클로 사용 방법

 

드리클로는 수시로 바르는 제품이 아니라 전날 미리 사용하는 제품이며, 사용 시 주의 사항이 있습니다.

 

사용방법

• 취침 전 땀이 나지 않게 하고 싶은 부위를 잘 씻은 뒤 '완전히 건조' 시켜주셔야 합니다. 반드시 '완전 건조'입니다.
• 드라이기나 선풍기 등을 이용하여 말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드리클로 액의 볼을 굴려 해당 부위에 꼼꼼하게 발라 말려줍니다.
• 약을 바른 상태로 잠을 잔 뒤 다음 날 아침 물로 가볍게 씻어 줍니다. 
• 너무 강하게 씻지 말아야 하며, 비누를 사용하는 것도 안됩니다.

 

주의사항

• 수분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드리클로를 바르게 되면 피부가 뜨거울 수 있습니다.
• 아침에 물로 씻어내지 않으면 옷에 얼룩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상처가 있는 부위에 바르면 안 되기 때문에 사용 전 후 12시간은 털을 밀거나 뽑는 것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
• 3일에 한 번씩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데오드란트 추천 제품

니베아 펄앤 뷰티 데오드란트 롤온	니베아 펄앤 뷰티 데오드란트 스틱형	니베아 드라이컴포트 스프레이&롤온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은 니베아 제품으로 롤온, 스틱, 스프레이 세 가지 제품이 있으니 선호하는 제품으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펄 앤 뷰티는 드라이컴포트보다 향기가 좋고, 피부결 케어 기능이 추가된 제품입니다.

 

마트, 매장, 인터넷 등 쉽게 구매가 가능합니다.

 

 

드리클로 추천 제품

 

농도 20% 일반 제품	노스엣
	데오클렌
	드리클로
농도 12% 순한 제품	노스엣 센스
	스웨티브
얼굴에 바르는 제품	스웨트롤 패드액

 

일반적으로 노스엣, 데오클렌, 드리클로와 같은 농도 20%의 제품을 사용하시면 되나 민감성 피부나 농도 20%를 사용해 봤더니 가려움증이 있으신 분들은 민감성 피부용으로 출시된 노스엣 센스와 스웨티브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인중이나 이마 등 얼굴에 나는 땀을 억제하고 싶으신 분은 일반 제품의 경우 눈, 코, 입 주변에 바르면 좋지 않으니 반드시 얼굴에 바르는 제품을 따로 구매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