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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플 때 바로 병원에서 물리치료를 받으러 가면 좋겠지만 시간이 부족해서 근육통이 생기면 먼저 찾게 되는 것이 파스입니다. 파스에 들어있는 멘톨이 근육을 이완시켜 주어 회복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죠. 만약 파스를 붙이지 않고 그냥 놔둔다면 사람은 무의식적으로 다친 근육을 쓰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근육의 이완이 느려져 회복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게 됩니다. 때문에 아플 때는 파스를 사용해 주는 것이 근육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파스는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요. 어떤 상황에 어떤 파스를 사용해야 하는지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부착형 파스
'파스'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며 가장 많이 사용되는 파스가 부착형 파스입니다. 피부를 통해 성분이 흡수되어 소염 및 진통 효과를 볼 수 있는 파스로 염증과 붓기를 완화시켜 줍니다. 효과는 보통 하루정도가 지나면 사라집니다.
피부에 바로 붙이는 제품으로 피부가 민감한 부위나 피부질환이 있다면 붙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뜨거운 파스(핫파스)
온찜질을 하는 효과가 있는 파스입니다. 나바, 초산토코페롤, 캡사이신 등의 성분이 들어있어 피부와 혈관 림프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주어 만성 관절염이나 신경통에 효과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관절염용 파스로 나오는 것들이 이 핫파스로 아픈 부위에 정확하게 붙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타박상을 입었을 때 쿨파스로 염증과 부기를 완화시킨 뒤 핫파스를 사용해 주시면 효과가 좋습니다.
냉감파스(쿨파스)
냉찜질 효과를 볼 수 있는 차가운 파스입니다. 피부에 붙이는 부착형 파스도 있지만 스프레이형과 젤형도 있는 파스입니다.
급성 통증진통제로 쓰이고 있어 열을 식혀주고, 혈관을 수축시켜 지혈 효과도 있습니다. 타박상을 입었을 때, 삐었을 때, 부종이 생겼을 때 사용해 주시면 통증완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2. 스프레이형 파스
운동경기 중 부상을 입었을 때 주로 사용하는 파스입니다. 뿌리면 시원한 느낌을 주는 냉감파스 종류로 급성 통증진통효과가 있어 선수들이 부상을 입었을 때 응급조치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근육통과 피로감에도 효과가 있으며, 사용하실 때에는 환부에서 20cm 정도 떨어진 거리에서 3초 이하로 분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많이 뿌리게 되면 감각을 느끼지 못하게 되거나 흡입하게 되면 구토,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밀폐된 공간에서 사용하실 때 주의하셔야 합니다.
3. 바르는 파스(로션, 젤, 크림형)
흔히 멘소래담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주로 바르면서 마사지를 같이 해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피부로 흡수가 되면서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근육통과 피로감이 있는 부위에 마사지하듯이 발라주면 되며, 사용 후 손을 깨끗이 잘 씻어주셔야 합니다. 또한 파스가 옷이나 이불 등에 묻게 되면 약효가 떨어질 수도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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